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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기

이번시간에는 당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당뇨는 보통 4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활동량 감소로 인한 복부비만 탓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는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구분이 되며 국내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97%를 차지하는것은 제2형의 당뇨병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제1형 당뇨병은 알수 없는 원인에 의해 췌장이 손상되어 인슐린 분비가 거의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생산은 하지만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거나 혹은 충분한 양의 인슐린이 생산되다 해도 그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제1형 당뇨병  

1형 당뇨병은 바이러스 감연에 따른 자가 면역질환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 세포인 베타세포가 파괴되는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소아당뇨가 대부분 이런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췌장에서 인슐린 자체가 전혀 분비가 되지 않고 약물로도 제어가 되지 않아 직접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질환입니다.

1형 당뇨는 외부에서 인슐린을 공급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제1형 당뇨병은 수도관 자체에 물이 전혀 공급되지 않아 외부로 부터 비상식수를 공급받는것과 같습니다.



  제2형 당뇨병  

한국인의 당뇨병 대부분이 제2형 당뇨병으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되긴 하지만 혈당이 올라도 정상적으로 인슐린이 분비가 되지 않은 경우의 당뇨질환을 말하며 하루에 한두알씩 먹는 약물로 제어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40세 이상 연령에서 발생하는데 성인이 된후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생기는 당뇨로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제2형 당뇨병은 수도벨브를 끝까지 열면 물이 콸콸 잘 나와야 하는데 찔끔찔끔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도 결국 펌프를 닫고 외부로 부터 비상식수를 공급받게 됩니다.



  증상 및 특징  

제1형 당뇨병
갈증, 다뇨, 권태감 또는 피로감, 급격한 체중감소, 느린 상처치유, 흐릿한 시야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
당뇨병가족력, 임신성당뇨병력, 비만, 인종.민족, 식사 및 운동부족등 생활습관이 원인
느리게 진행되어 당뇨병인지 판단이 어려움



  일반적인 당뇨증상  

고혈당으로 인한 신체증상
갈증이 증가하고 빈뇨를 두며, 구역질과 구토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입안이 건조해지고 시큼한 냄새가 나며, 호흡곤란 증세와 심박수가 증가합니다.
그리고 복통을 호소하고 피로감이 증가합니다.

저혈당으로 인한 신체증상
불안하고 초조하며 피로감이 증가합니다.
식은땀이나고 헛기침과 구역질이 나며 화가 잘나고 불규칙한 심장박동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말하기가 힘들어지며 어지럼증과 정신적 혼동이 있을수 있습니다



당뇨검사는 주로 혈당검사, 요당검사, 포준 포도당 부하검사등을 통해서 당뇨검사를 진행합니다.



당뇨병은 심혈관계 합병증과 실명, 조기사망등을 초래할수 있는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억 4천 600만명이 당뇨를 갖고 있으며 2025년에도 약 3억 8000만명에 이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뇨는 유전적요인과 면역학적 요인이 크게 작용을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가족들중에 당뇨를 앓고 있으신 분이 있다면 더욱 당뇨검사를 주기적으로 해보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기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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