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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면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중에 어떤것이 있을까요? 그중 가장 대표적인 표현법은 돼요? 되요? 안되 안돼가 아닐까요 오늘은 이 맞춤법을 가장 쉽게 구분할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몇년전에 한 TV프로그램에서 3초만에 구분할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었는데요 이방법만 알면 어떤 표현법이든 구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바로 돼=해 로 바꿔서 발음해 보고 되=하로 발음해 보는것입니다. 



그럼 해와 하 를 넣어서 발음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돼요?=해요?  되요?=하요?

무엇이 맞는것 같은가요? 이럴땐 돼요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이번엔 잛은 문장에 응용해서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되요 → 그렇게 하면 안하요 (x)

그렇게 하면 안돼요 → 그렇게 하면 안해요 (o)

어떤가요 되에는 하를 돼에는 해를 넣어 발음하니깐 확실하게 구분이 되지 않나요?



또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되지=안하지 (o)  안돼지=안해지 (x)

끝에 "지"자가 올땐 안되지가 맞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되지  →  그렇게 하면 안하지 (o)

그렇게 하면 안돼지  →  그렇게 하면 안해지 (x)


그렇게 하면 잘되지 →  그렇게 하면 잘하지 (o)

그렇게 하면 잘돼지 →  그렇게 하면 잘해지 (x)



확실히 구분이 되시나요?

안돼, 안돼요 할땐 "돼"자가 맞고

안되지 "되"가 맞는 표현입니다.


그럼 또다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잘못되면 어쩌죠?  →  잘못하면 어쩌죠?

잘못돼면 어쪄죠?  →  잘못해면 어쩌죠?


이럴땐 "잘못되면"이라는 표현이 맞겠죠

이제 구분이 되시나요?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잘됐다  →  잘했다 (o)

잘됬다  →  잘핬다 (x)


안됐다  →  안했다 (o)

안됬다  →  안핬다 (x)


어때요 "되"에는 "하"를 "돼"에는 "해"를 넣으니깐 확실히 구분이 되시죠?


엇.. 방금 제가 되시죠라는 표현을 사용했네요?

맞는 표현일까요? 확인작업 들어가겠습니다.


되시죠?  →  하시죠? (o)

돼시죠?  →  해시죠? (x)


휴~ 맞게 잘 사용하였습니다. "하"와 "해"를 넣으니깐 정말 3초만에 구분이 되지 않나요?

이렇게 정리해보고 나니 "되" 와 "돼"는 일상속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이번엔 또다른 방법입니다. 돼요? 되요?  안되 안돼 쉽게 구분하는 방법이 또 있습니다.

바로 풀어서 쓸수 있는냐 없느냐를 보는것입니다.



"돼"는 "되어"의 줄임말로 보시면 됩니다.


안돼지(x) 풀어보면 "안되어지"가 됩니다. 이렇게 풀어 쓸수 없을땐 "안되지"가 맞습니다.


잘됐다(o) 풀어보면 "잘되었다"가 됩니다. 풀어서 쓸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맞는 표현입니다.


안됐다(o) 풀어보면 "안되었다"가 됩니다. 맞는 표현입니다.


돼시죠(x) 풀어보면 "되어시죠"가 됩니다. 말이 전혀 안되겠죠


잘못돼면(x) 풀어보면 "잘못되어면"이 됩니다. 맞는 표현은 "잘못되면" 입니다.


안돼요(o) 풀어보면 "안되어요"가 됩니다. 맞는 표현입니다.


준비가 됐어요(o) 풀어보면 "준비가 되었어요". 맞는 표현입니다.


준비됐어(o) 풀어보면 "준비되었어" 맞는 표현이죠


포기하면 안돼(o) 풀어보면 "포기하면 안되어". 어색하지 않죠?



어때요 "돼"를 "되어"로 풀어쓰니깐 확실히 구분이 되시죠? 이외에도 돼와 되는 다양한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표현되든 이렇게 두가지 방법만 알면 확실히 구분이 될것입니다.

되=하, 돼=해, 돼=되어  이 두가지 방법을 적용해보면 맞는 표현인지 확실히 알수가 있는것입니다.


이상으로 돼요? 되요?  안되 안돼 3초만에 구분하는 두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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