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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암 증상 임파선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


우리 몸에는 림프 혈관과 임파선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이는 신체 면역계의 중요한 부분으로 암세포와 같은 오래되거나 비정상적인 세포를 파괴하며 박테리아와 손상된 세포를 걸러냅니다. 쉽게 말해서 림프란 온몸을 돌아다니는 면역 세포를 관리하며 노폐물 배출을 기능을 하는곳을 림프선, 임파선이라하며 이런 림프계 조직에 종양이 생기는것을 림프암, 임파선암이라고 합니다. 



몸의 많은 부분에는 림프절이 있습니다. 목, 팔아래 겨드람이, 사타구니, 복부, 골반, 가슴등입니다.  또한 림프계는 비장 흉성, 편도선 및 아데노이드와 같은 다른 기관을 포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림프암이 진행되면 우리 몸 전신에 쉽게 전이가 될수 있습니다.



림프암 증상

림프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겨드랑이, 사타구니 또는 목에 있는 림프절의 통증이 없는 팽창입니다. 또한 암 세포가 주위 조직에 고정되어 있지 않아서 만지면 움직이는 양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단 암이 퍼지기 시작하면 피로나 피로, 야간발한, 발열, 설명할수 없는 체중감소, 변비, 가슴답답함, 지속적인 기침이나 호흡곤란 , 수면중에 땀을 많이 흘림, 식욕감퇴, 소화불량, 전신무력감등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몸 전체에 피부의 지속적인가려움증을 느끼거나 알코올에 민감한 반응이 나타났으며 림프암이 복부에 있으면 부풀음이나 소화불량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등에 1~1.5cm의 말랑한 멍울이 통증이 없이 만져진다거나 위와 같은 증상들이 있다면 반드시 빠른시일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림프암, 임파선암은 예방보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것이 암의 관건이라고 합니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님은 인터뷰에서 림프암을 의심할수 있는 증상에 대해


림프종이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혹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이 발열이 계속되거나 주무시고 나면 옷이 흠뻑 젖어있을 정도로 땀이 많이 난다든지, 이유 없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체중이 감소되면 몸 안에 림프종이 있어서 발생한 2차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라고 인터뷰 하였습니다.



림프암의 발병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가장 중요한 면역체계인 림프계에서 발병한 암인만큼 바이러스와 비정상 면역조절이 가장 큰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최근 림프암이 생기는 근본적인 메커니즘을 한국과 미국의 국제공동연구팀이 처음으로 밝혀냈다고 합니다.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암을 억제하는 유전자(p53)를 생쥐에게서 제거하면 보통 23주 뒤에 암이 생긴다. 연구팀은 생쥐에게서 면역세포를 만드는 유전자(E베타)를 p53과 동시에 제거했다. 그러자 14주 만에 림프암이 생겼다. E베타 손상이 림프암 발생의 원인이라는 얘기다.


연구팀은 또 E베타가 없으면 특정 유전자(RAG)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RAG는 생쥐의 20쌍 염색체 중 9번 염색체를 변형시켜 림프암 발생을 촉진시켰다 - 이 내용은 암 연구 권위지인 캔서 셀 2월13일자에 실렸다고 함



오늘 림프암 증상 및 원인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림프암 면역 담당 유전자 손상으로 림프암이 발생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림프암은 희귀한 병이지만 최근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위에 나열되어 있는 증상들을 잘 숙지해 놓으셨다가 의심되는 증상들이 있으면 빠른시일내에 정밀검사를 받아보는것이 매우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림프암 증상 임파선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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